스위스 사진작가 롤랜드 슈미드는 베트남을 방문하며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들과 나눈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의 사진전 끝나지 않은 전쟁은 에이전트 오렌지/다이옥신의 지속적인 영향을 조명하며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슈미드는 에이전트 오렌지가 인간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전쟁이 끝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고통받는 세대를 조명했다.

베트남 국민들의 강한 의지와 회복력을 칭찬하며, 슈미드는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작업은 베트남의 자연환경과 국민들, 특히 어린 세대가 겪고 있는 고난에 대한 연대와 공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