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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국 기념행사 참여 지시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2025년 04월 25일 13:30
베트남은 4·30 통일절 기념행사를 기회로 미국과의 발전된 외교 관계를 강조하며, 인도의 테러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베트남은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미국 관리들의 기념행사 참여 자제 지시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4·30 통일절은 베트남과 미국의 과거 갈등을 치유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기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과 미국은 1995년에 외교 관계를 정상화한 이후,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베트남-미국 관계는 양국 민간의 이익과 염원을 반영한다.
또한, 베트남은 인도의 테러 사건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범인들의 조속한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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