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베트남의 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721조3000억동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1분기 베트남의 예산은 293조1000억동의 흑자를 달성했다.

내국세 수입은 전년 대비 34.5% 증가한 646조3000억동으로, 연간 추정치의 38.7%에 해당했다.

국세 지출은 428조2000억동으로 예상치의 16.8%에 불과했다.

재정부는 긍정적인 내국세 징수 실적이 지난해 하반기 경제 성장 지속의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