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서 전통 음악 공연을 통해 국가 문화의 정수를 국제 사회에 선보였다.

국립음악원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베트남의 아름다움' 공연은 4월 19일 첫 주 동안 열렸고, 일본 및 국제 관객을 매료시켰다.

관객들은 단선(단 버우), 죽관, 전통 드럼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6개월 동안 이어지는 엑스포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전시, 교류가 계획되어 있다.

베트남의 젊은 섹스폰 연주자 바오 안 타루키가 6월 일본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로 전통 무용과 노래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