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북스트리트 2025가 김동(Kim Đồng) 공원에서 시작되어 해방 70주년과 붉은 봉숭아 축제, 베트남 도서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15개 주요 출판사와 서점이 참가해 약 10,000권의 책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하이퐁 문화체육관광부의 Trần Thị Hoàng Mai 국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출판업계와 독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00,000건 이상의 서지 정보는 하이퐁 도서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다.

행사는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전시와 어린이 활동, 동호(Đông Hồ) 민화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