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깐저우(Cần Giờ) 구에서 국제 비영리 단체 CNCF가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CNCF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업 성취도가 높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며, 소프트 스킬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 절약 자동 식물 급수 시스템, AI 기술을 활용한 화재 경보 시스템, 환경 친화적 재료로 만든 비누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아일랜드 대사관의 프로그램 후원자인 코너 핀은 학생들의 프로젝트가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고 청년의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