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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회화대회에서 특수재능 예술가의 작품이 최고상 수상
2025년 04월 19일 11:45
베트남 예술 대회에서 청각 장애가 있는 젊은 예술가가 그의 고향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베트남에서 개최된 What A Wonderful World 회화대회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젊은 예술가 라이 탄 꽝(Laị Thanh Quang)이 고향 탐꼭-빅동(Tam Cốc - Bích Động)의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특수재능 예술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18-30세 아트계 진출 예술가와 12-35세 특수재능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자연, 환경, 사회 등의 주제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청각 장애를 가진 꽝은 시각 예술을 통해 고향과 나라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국가 문화 가치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대회에는 총 99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자재와 기법으로 112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시상식에서 14명의 예술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나 퍼시픽 하노이 아트 프라이즈는 현지 예술을 발전시키고 특수재능 예술가를 지원하며, 창의력을 통해 개개인의 목소리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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