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팜 민 찌엔(Phạm Minh Chính)은 일본과의 오랜 우정을 토대로 다각적 협력을 강화하고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효과적으로 구현하자고 제안했다.

회담에서 양국은 정치, 외교, 경제 개발,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식량안보 및 인력 훈련에서의 협력 심화를 강조했다.

또한 방위와 안보, 특히 테러 방지와 사이버 보안, UN 평화유지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대사 이토 나오키(Ito Naoki)는 베트남의 발전을 축하하며 일본이 인적 자원 개발과 녹색 전환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베트남의 인프라 개발, 특히 고속철도와 도시 철도 프로젝트 지원에 집중할 계획임을 전하면서 베트남 시장 개방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