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공산당(PCA)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베트남의 1975년 승리, 즉 남부 해방과 국토 통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베트남 대사 응오 밍 응우옛과 PCA의 호르헤 크레이니스도 참석했다.

PCA의 외교부문 책임자 마르셀로 로드리게스는 이번 행사가 양국과 양 공산당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사 응우옛은 미국에 대한 저항과 베트남 사회경제적 성과를 강조하며, 도이 머이(Đổi mới) 정책 하에서 베트남의 발전을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참가자들은 베트남과의 연대감과 역사적 승리를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의 현 발전 수준과 국제적 위상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