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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용량 해저 광케이블 시스템 ADC, 본격 운영 시작
2025년 04월 18일 23:02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용량의 해저 광케이블 ADC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베트남의 비엣텔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하노이에서 아시아 다이렉트 케이블(ADC), 용량 50Tbps의 최대 해저 광케이블이 4월 초에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 ADC의 용량은 기존의 다섯 개 해저 케이블 시스템 IA, AAE-1, APG, AGG, SMW-3의 국제 연결 용량의 125%에 해당하며, 이전 시스템들보다 더 높은 속도를 자랑한다.

비엣텔은 이번 프로젝트의 유일한 베트남 투자사로, 해저 분기 전체와 중앙 빈딘성 꾸이년시에 위치한 착륙 지점, 주요 국제 노선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ADC는 약 9,800킬로미터에 걸쳐 베트남, 중국, 홍콩(중국),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을 연결하며 아시아의 주요 데이터 허브인 싱가포르, 홍콩, 일본과 연결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2억 9천만 달러의 투자로 진행됐으며, 비엣텔 및 소프트뱅크(일본), 타타(인도), 싱텔(싱가포르), 중국전신, 차이나 텔레콤 글로벌, 차이나 유니콤(중국), 내셔널 텔레콤(태국), PLDT(필리핀) 등 9대 통신 기업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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