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대학교의 특구 연구소장인 타오이타오는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베트남의 자유무역지대 발전을 위해 중국의 높은 기준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빈즈엉, 다낭, 호치민시, 하이퐁에서의 현장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운송, 에너지, 디지털 변혁이 FTZ 발전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타오는 디지털 경제와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 경험을 바탕으로 파일럿 FTZ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베트남 부총리 응우옌찌증은 이러한 통찰에 감사하며, 상품 순환 관리, 세금, 인재 유지와 교육, 글로벌 FTZ 추세에 대한 추가 조언을 요청했다.

현재 베트남은 하이퐁, 다낭, 바리아붕따우에 FTZ 개발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항공과 철도 연결이 강한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