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장깅투언(Trương Cảnh Tuyên)은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기업 대표단과 만나 메콩 델타에서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소 생산 공장, 액화 천연가스(LNG) 저장 터미널, 농업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 연료 발전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투자 기회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투언 위원장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러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서 유기농 모델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껀터시는 순환 경제, 녹색 전환, 디지털 경제를 통해 지방 및 국가 차원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또한, 껀터시는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VSIP)를 중심으로 싱가포르로부터의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