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량 끄엉은 유엔 부사무총장 아미나 J.

모하메드를 만나 지속 가능 발전과 녹색 전환 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이 주최하는 첫 다자간 정상 회의로, 베트남과 유엔이 녹색 성장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량 끄엉 주석은 밝혔다.

내년은 베트남과 유엔 모두에게 8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 유엔의 세계 평화 유지와 지속 가능 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은 독립적이고 자립적이며 국제 관계를 다변화하는 외교 정책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량 끄엉 주석은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청년과 여성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둘 것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