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은 베트남 방문에서 베트남과의 전방위 협력을 통해 2045년까지의 발전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양국은 정치, 경제, 안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2030년까지 양국 무역 목표를 1,500억 달러로 설정했다.

베트남은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환영하며, 인프라, 전자, 반도체 등 우선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 노동,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지속하며, 다자간 협력체제에서의 공동 문제 해결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