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그룹의 베트남 사업부 매출이 중국에 이어 해외 시장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공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온몰의 베트남 이익은 중국보다 적었지만, 매출 대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온그룹은 베트남을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핵심 시장으로 지정하고, 대도시 외 지역에서도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내 8개의 복합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