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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화와 역사를 무대로 한 독창적 연극, 프랑스에서 찬사
2025년 04월 14일 17:34
베트남 신화와 역사를 다룬 세 가지 작품이 프랑스에서 소개되어 감동을 자아냈다.
베트남과 프랑스의 외교 관계 수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 신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세 작품이 프랑스에서 공연됐다.

이 작품들은 프랑스-베트남 극작가 올리비에 드헤닌 흐우(Olivier Dhénin Hữu)와 작곡가 벤자민 아타히르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황금 용'은 한 중국인이 아남(Annam)에서 용을 찾아 제왕의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이며, '찻잔 속의 어부'는 어부 쯔엉찌(Trương Chi)와 공주 미느엉(Mỵ Nương)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분열된 베트남인은' 베트남의 역사적 분열과 베트남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극이다.

관객들이 공연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을 전한 올리비에는 작품의 성공에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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