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베트남, 2025년 탄소시장 시범 운영 앞두고 민간부문 참여 촉구
2025년 04월 14일 10:07
베트남은 2025년 국내 탄소시장 시범 운영을 준비하며 민간 부문의 참여와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했다.
베트남은 2025년부터 국내 탄소시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민간 부문의 참여가 시장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지 기업들은 여전히 탄소시장, 특히 자발적 탄소시장(VCM)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음료 산업은 국제 공급망의 압력과 온실가스(GHG) 목록 작성의 의무화로 준비가 가장 잘 된 반면, 쌀과 폐기물 관리 부문은 여전히 보고 및 검증 능력에서 뒤처져 있다.
많은 기업들은 탄소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과 국제 인증 표준의 복잡함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민간 부문이 탄소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지침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베트남탄소시장
#민간부문참여
#기후변화대응
#그린경제
#온실가스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