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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국, 베트남 등 국가 상대 '상호관세' 90일 연기...'긍정적 조치'
2025년 04월 10일 18:38
미국이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수출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연기함으로써 양국 간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 해법 협상을 촉진하고 있다.
미국이 베트남 등 여러 비보복 국가의 수출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연기하면서 양국 간 무역 협상에 긍정적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팜 투 항(Phạm Thu Hằng)은 이번 결정이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정신을 반영하며, 30년 동안의 외교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베트남과 미국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reciprocal trade agreement를 통해 양국 기업과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2025년이 베트남-미국 관계 정상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양한 교류 행사와 대표단 교환이 예정되어 있다.
베트남 정부는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제로로 낮추는 것을 제안하며, 미국 제품의 자국 내 시장 확장을 위해 추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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