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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리아 베트남, 2년 연속 손실 기록... 코로나19 이후 최대 적자
2025년 04월 10일 14:48
롯데리아 베트남이 2년 연속 손실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적자를 냈으며, 이는 외식업계 전반의 수요 위축과 원가 상승에 기인한다.
롯데리아의 베트남 법인이 지난해 69억 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적자로, 전년 대비 손실이 23% 증가한 결과다.
베트남 외식업계 전체가 수요 위축과 원가 상승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겪고 있다.
현지 F&B 업계의 34.3%가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원재료와 운영비 상승 부담이 크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일부 외식업체는 가격 인상 및 비용 관리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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