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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페인과 아세안 의회 간 관계 강화의 가교 역할 자처
2025년 04월 09일 22:39
베트남은 스페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과 아세안 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가교 역할을 자처했다.
베트남 국회 의장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은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Pedro Sánchez)의 하노이 방문을 맞아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방문은 양국의 외교 관계가 시작된 이후 스페인 정부 수장이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양국은 기존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정치적 신뢰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EVFTA의 효과적 이행과 문화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또한 스페인 정부는 인프라, 철도, 자동차 산업, 재생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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