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사관과 교민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전 국가주석 캄타이 씹판돈의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베트남 대사 응우엔 민 탐은 조문록에 캄타이 씹판돈을 라오스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헌신적인 혁명가로 기리며 애도를 표했다.

캄타이의 서거는 라오스 뿐 아니라 베트남에도 큰 손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두 나라의 특별한 우정과 협력을 강조했다.

베트남 국방 무관실 대표단도 조의를 표하며 양국 간 군사적 유대와 협력의 지속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조문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깊은 우애와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