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전광푹(Trần Quang Phương) 국회 부의장이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국회 부의장 하코브 아르샤캔과 만났다.

전광푹 부의장은 아르메니아의 최근 사회경제적 발전과 디지털 전환, 과학기술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양측은 양국 간 전통 우호 관계와 다방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각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음을 강조했다.

아르샤캔 부의장은 베트남과의 입법 관계를 포함한 협력 강화를 위해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및 직항 개설을 제안했다.

전광푹 부의장은 베트남이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외국 기업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국 의회 간 협정의 효과적 실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