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라오스 전 국가주석 캄타이 시판돈의 사망을 애도하여 4월 4일부터 5일까지 국가 애도일을 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특별하고 긴밀한 관계를 인정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모든 정부 기관과 각국에 있는 베트남 외교 사절단은 조기를 게양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모든 공공 오락 및 여가 활동이 중단된다.

이번 국장일 지정은 두 국가 간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