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라오스는 교육, IT, 무역 증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며, 이번 사반나케트에서 열린 무역 투자 촉진 회의는 이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호치민시는 라오스와의 비즈니스 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라오스는 베트남의 주요 해외 투자처로 자리하고 있다.

라오스는 전략적인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 특별 경제 구역(SEZ) 등으로 인해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양국 간 무역은 2024년 22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이다.

양국은 여전히 교육, IT,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