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호치민시 및 우호 지방과 도시 박람회가 라오스 사반나켓에서 4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베트남과 라오스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개막식에서 호치민시 국회 대표단의 응우옌 쩐 프엉 쩐은 이 사건이 두 나라 지역 간 협력 증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사반나켓의 부지사 쎈싹 쏠리삭은 이번 박람회가 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서로 연결하여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라오스 7개 주와 호주,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의 베트남 기업을 포함한 250여 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130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라오스-베트남 무역 및 투자 촉진 회의가 열려 네트워킹과 투자 정책, 우선 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