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일본은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를 위한 25년 생산 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베트남 석유가스 그룹, 일본-베트남 석유회사 및 PetroVietnam 탐사 생산공사가 참여하며 오는 4월 7일부터 발효된다.

이 프로젝트는 메콩강(구룡강) 유역의 15-2 블록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계약 체결식에서 부이 탄 손 부총리는 외국 투자가 베트남의 주요 경제 부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계약은 베트남과 일본 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