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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얀마 강진,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 전역서 진동 감지
2025년 03월 28일 17:18
미얀마에서 발생한 7.3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되었다.
미얀마에서 7.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하노이와 호치민 시를 포함한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되었다.
베트남과학기술원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응우옌 쑤언 아인 소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하노이의 여러 고층 빌딩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일부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여 건물을 급히 대피했다.
호치민 시에서도 높은 건물에 사는 주민들이 진동을 느끼고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진의 진원지는 미얀마 양곤 북쪽 약 600km 지점이며, 깊이는 10km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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