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베트남 정부의 공중보건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50만 달러의 자금을 국제이주기구(IOM)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한다.

이 자금은 특히 조기경보, 위험 감소 및 보건 위험 관리 분야에서 SDG 목표 3.8D를 달성하는데 사용된다.

하우장(Hà Giang), 하틴(Hà Tĩnh), 동탑(Đồng Tháp), 안장(An Giang) 등 국경 지역에서 건강 위협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보건부와 농업 환경부의 여러 부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200만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며, 인플루엔자(H5N1 조류독감)와 광견병의 발병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과 베트남의 다국적 협력으로 향후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부문 협력을 촉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