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인민혁명당과 베트남 공산당은 항상 서로의 혁명적인 길을 지지해왔다고 라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수난싸이차작(Sounthone Xayachak)이 밝혔다.

두 나라는 인도차이나 공산당 설립 당시부터 공동의 적에 맞서 싸우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수난싸이차작은 70주년 라오스 당 창립 기념일과 베트남의 통일 50주년을 맞아 라오스-베트남 전투 동맹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녀는‘호 아저씨의 군대’로 불리는 베트남 지원 병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이를 라오스의 제2의 고향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라오스와 베트남 양국당, 정부, 국민 간의 특별한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