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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외국인 투자자의 금융기관 지분 보유 한도 49%로 확대
2025년 03월 21일 11:01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자의 신용기관 지분 보유 한도를 최대 49%로 확대하며, 취약 은행 인수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가 베트남 신용기관의 지분을 최대 49%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법령을 발표했다.
이 법령은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며, 국영 지분이 50% 이상일 경우는 제외된다.
취약 은행을 인수하는 신용기관은 저리의 재융자 대출과 법정 준비금 비율 감소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DSC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혜택들은 인수자가 자산 성장과 수익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회계 통합 의무가 없어져 인수 기관의 재무 안전성과 규제 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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