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HS효성 부회장이 방한 중인 바르나 탄초스 루마니아 부총리와 만나 루마니아의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루마니아는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 대상국으로, 원전 및 방산업체들의 새로운 투자지로 주목받고 있다.

HS효성은 루마니아에 1억 유로를 투자해 에어백 생산 거점 GST를 운영 중이며, 북미와 유럽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GST는 OPW에어백 기술과 폴리에스터 소재 에어백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더 많은 한국 기업이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