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사 리득쭝(Lý Đức Trung)은 이스라엘 FM 100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 성과와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베트남은 다양한 자연 경관, 친근한 인심, 풍부한 문화와 요리 덕분에 이스라엘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발효된 양국 자유 무역 협정은 수백 개의 수입 및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하해 무역 거래액을 30억 달러로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건설, 농업,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크며, 특히 창업 정신을 중심으로 한 협력도 기대된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 품종과 관리 방법으로 재배한 베트남의 아보카도는 높은 수확량과 경제적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