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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물 속 감염된 8세 민, 제때 치료로 회복
2025년 03월 16일 14:30
베트남에서 홍수물에 노출된 8세 소년 민이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되었으나,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회복했다.
베트남에 사는 8세 소년 민은 홍수물에서 놀다가 고열과 황달 등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렙토스피라증으로 진단받았다.

초기 증상이 독감과 유사해 오진이 빈번한 이 질병은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에 의해 전파된다.

민은 초기에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이후 구강 항생제로 치료를 이어갔다.

렙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 개선과 홍수물 접촉 피하기 등이 중요하며,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위험을 교육해야 한다.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와 극한 날씨의 증가로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공중 보건 대응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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